집회문화가 예전보다 많이 성숙된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 하지만 14일 민주노총 등 51개단체의 서울 여의도집회에서 집회 참가자들이 충분히 보도를 이용할 수 있는데도 도로의 1차로로 대회장소에 이동하는 모습은 아직도 개선되어야할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젠 도심에서의 대규모 집회는 주최측의 이해와 사회공익이 함께 배려되어야 한다. 주최측은 정당한 주장 이전에 기본적인 사회규범에 충실해야 할 것이다. 지용옥·서울 구로구 고척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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