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장세에서는 첨단기술주와 금융주가 투자유망할 것으로 전망됐다.LG투자증권은 외국인 매수에서 차지하는 미국계 자금의 비중, 그리고 뉴욕증시와 국내증시의 높은 상관관계를 고려할 때 첨단기술주에 대한 투자는 여전히 유효하며, 금융주 또한 재차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15일 밝혔다.
LG투자증권은 한국통신·LG정보통신·성미전자·삼성전자·콤텍시스템·다우기술·한솔CSN·한글과 컴퓨터·비트컴퓨터·자네트시스템·다음커뮤니케이션·로커드 등 12개 종목을 투자유망 첨단기술주로 선정했다. 금융주가운데 보험주는 삼성화재·LG화재·동부화재 등 3종목을, 증권주는 현대증권·삼성증권·LG투자증권 등 3종목을 투자유망종목으로 꼽았다. 은행주는 국민은행과 한미은행을 선정했다.
LG투자증권 관계자는『국내증시는 거래소와 코스닥에서 동시에 첨단기술주가 강세를 보일 전망이며, 첨단기술주에 이어 금융주가 주도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태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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