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7월4일 전화번호 국번이 4자릿수로 바뀐 「600-649」국번 가입자는 14일 0시부터 시외·국제전화나 휴대폰 사용시 반드시 옛 국번 앞에 「2」를 추가해 「2600-2649」를 눌러야 통화가 가능하다고 12일 밝혔다.한국통신은 7월4일 국번 변경 이후에도 시내전화를 제외한 시외·국제전화와 휴대폰의 경우 옛 국번과 바뀐 국번을 함께 사용할 수 있게 해왔다. 대상 가입자는 화곡, 개봉, 영등포, 목동 등 4개 전화국의 600-649 국번 가입자 30만7,0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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