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상의] 실업자지원 재단 설립키로

주한 미국상공회의소(AMCHAM)는 7일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 야후코리아, 두산씨그램, SK엔론 등 7개 회원사들로부터 100만달러(약 12억원)를 기부받아 한국의 실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공익재단을 설립키로 했다.AMCHAM은 실업자 재단 설립을 계기로 11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보스워스 주한 미국대사 등 주한 외교사절이 참석한 가운데 실업자돕기 무료콘서트를 개최할 예정

이다. 장인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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