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전하진·田夏鎭)는 5일 통신전문투자기관인 홍콩의 텔레콤벤처그룹(TVG)과 일본 종합통신사 히카리로부터 각각 2,000만달러, 200만달러 등 총 2,200만달러(약250억원)의 외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TVG는 한컴의 총 발행주식 4,800만주중 355만주를 확보해 지분율 7.5%로 3대 주주가 됐으며, 히카리는 37만주로 지분 0.77%를 갖게 됐다.
한컴은 또 이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아시아 지역 인터넷시장 진출에 적극 협력키로 했으며 TVG의 이사 배이런 베리씨를 사외이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희정기자
jay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