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 가장 서쪽에 위치한 신설동(新設洞)지역은 조선시대 새로 설치된 마을이라고 영조 27년(1751년)때부터 신설계(新設契)로 불려졌다. 이후 일제때 신설리(新設里)-신설정(新設町) 등으로 개명되다 해방이후 지금의 이름이 붙여졌다.이 지역은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일제때부터 상가 중심지역으로 발전했고 한때는 민족자본의 상점 및 공장지대로서 명성을 날리기도 했다. 옛모습은 많이 사라졌지만 아직도 일부 가구업체군들이 과거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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