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최우수선수(MVP)와 최우수신인선수 선정을 위한 투표와 시상식이 1일 오후2시 롯데호텔 밸뷰룸에서 한국야구위원회(KBO)주최로 열린다.MVP후보로는 54개의 홈런을 때린 홈런왕 이승엽(삼성)이 가장 유력하다. 타격왕 마해영(롯데), 최다안타 1위 이병규(LG), 다승왕 정민태(현대), 50세이브포인트를 나란히 돌파한 진필중(두산) 및 임창용(삼성) 등도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최우수신인상 후보로는 홍성흔(두산) 정성훈(해태) 박장희(현대) 김상태(LG) 등이 올라 있다.
/ 박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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