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는 방위산업육성기금과 관광진흥개발기금 등 기금운용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기획예산처 관계자는 29일 『세입·세출과 분리돼 국회심의조차 받지 않는 기금운영의 적정성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실태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주요 방산물자 국산화 연구개발과 비상시 긴급수요에 대비한 원자재 비축자금 지원을 목적으로 한 방위산업육성기금과 관광시설 확충자금 융자를 담당하는 관광진흥개발기금등의 운용상황을 조사중이다.
이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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