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서 버스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회사원이다. 매일 버스를 탈 때마다 신경을 거슬리는 일중 하나가 버스 기사들이 큰 소리로 방송을 틀어놓는 것이다. 운전을 위해 주로 교통방송을 듣는 것 같지만 출퇴근 시간 피곤해 대개 눈을 붙이고 있는 승객들에게는 버스 전체에 울리는 음악이나 방송은 소음으로 들린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을 운전하는 버스 기사들에게 승객에 대한 서비스 정신은 전무한 것 같다. /장윤혁·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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