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방재본부(본부장 申珠暎·신주영)는 25일 친근한 소방관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캐릭터 「화동이(그림)」를 제작, 공개했다.화동이는 화재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다정한 친구이자, 시민의 마음을 한데 모아 안전한 서울을 만들자는 화합의 의미를 함께 담고있다.
오른손 엄지로 으뜸을, 왼손으로는 수화용어 「사랑한다」를 표시한 채 왼쪽 눈을 감은 애교스런 모습인 화동이는 화재진압과 구조, 구급 활동을 하는 소방관의 모습을 담은 4가지 기본형과 34가지 응용형으로 구성돼 있다.
박진용기자
hub@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