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5일 본회의를 열어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 등 관계 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을 벌이는 것을 시작으로 29일까지 5일간 대정부 질문 일정에 들어간다.25일에는 국민회의 이해찬(李海瓚) 조찬형(趙贊衡) 길승흠(吉昇欽) 설훈(薛勳) 유선호(柳宣浩), 자민련 함석재(咸錫宰) 변웅전(邊雄田), 한나라당 김윤환(金潤煥) 박희태(朴熺太) 김형오(金炯旿) 이경재(李敬在) 정형근(鄭亨根) 황우여(黃祐呂) 의원등 여야 의원 13명이 나서 선거구제 개편 등 정치개혁, 합당 및 정계개편 문제, 도·감청 의혹 및 언론탄압 등을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박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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