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3승을 기록중인 박세리는 롯데컵 99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29∼31일·한양CC)에 출전하기 위해 23일 새벽 6시10분 아시아나항공편으로 귀국한다. 지난해 10월 한국여자프로골프선수권대회 출전차 귀국했다가 병상에 눕는 「파동」을 겪은 지 1년만이다.박세리가 대회를 1주일 가량 앞두고 일찌감치 귀국하는 것은 시차적응 등 컨디션 조절에 충분한 여유를 갖기 위해서다. 박세리는 김포공항에서 간단한 기자회견을 갖고 롯데호텔에 여장을 푼 뒤 오후 충남 유성으로 내려가 환영행사참석한다.
/남재국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