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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국제자문단회의] 22일부터 이틀간 힐튼호텔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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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국제자문단회의] 22일부터 이틀간 힐튼호텔에서 개막

입력
1999.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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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 제1회 국제자문단회의가 22일부터 이틀동안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다.「새로운 2000년의 과제」를 주제로 한 이번 국제 회의에서는 새로운 국제경제질서와 한국의 진로 등에 관해 11명의 국제자문단과 전경련(회장단 고문단 원로자문단) 정계 학계 언론계의 분야별전문가들이 참여, 토의하게 된다.

행사는 22일 1차회의(21세기의 세계) 2차회의(국제 경제질서와 한국-재정문제)에 이어 23일 3차회의(국제경제와 한국-무역과 투자문제) 4차회의(한국 기업의 오늘과 내일)순으로 진행된다. 전경련은 대회개막에 앞서 21일 하오 힐튼호텔에서 전경련회원사및 정계·학계인사, 주한외교사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리셉션을 개최했다.

다음은 국제자문단 명단.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미키 캔터 전 상무장관 앨덴 클라우센 전 세계은행 총재(이상 미국) 미야자키 이사무(宮崎勇)전 경제기획청장관 사토 미츠오(佐藤光夫)전 아시아개발은행 총재 세지마 류조(瀨島龍三)이토추상사고문(이상 일본) 리콴유(李光耀)전 싱가포르총리(싱가포르)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회장(독일) 머리스 스트롱 세계은행총재 고문(캐나다) 퍼시 바네빅 전 ABB그룹 회장(스웨덴) 오노 루딩 시티은행 부회장(네덜란드)

박정규기자

jk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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