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총리] 백무장말언 물의, 방위청 차관 사표 수리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일본 총리는 20일 일본의 핵무장 필요성을 주장, 물의를 일으킨 니시무라 신고(西村眞悟) 방위청 정무차관의 사표를 수리했다.니시무라 차관은 주간 「플레이보이」 19일자에 실린 대담에서 『핵을 갖지 않은 것이 가장 위험하다』며 『일본도 핵무장을 하는 것이 낫지 않느냐는 점을 국회에서 검토해야 한다』는 등의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다.

도쿄=황영식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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