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협회 주최 제21회 서울무용제가 24일부터 11월14일까지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서울무용제는 창작무용 경연의 장이다. 올해는 이윤경현대무용단 등 10개 단체가 창작물로 참가해 28일부터 하루 한 단체씩 공연한다.24일 개막제는 제20회 서울국제무용제 대상 수상작인 서울현대무용단의「거미줄에 걸린 꽃잎」으로 장식한다. 초청공연으로는 안애순무용단의 「시간 속으로」 등 국내 5개 단체의 현대무용(26일), 미국 마크하임무용단(31일), 프랑스 청소년국제발레단(11월5일) 공연이 있다. 평일 오후 7시 토·일 오후 5시. 1만-2만원. (02)744-8066
▩창무국제예술제 21·22일 오후 5시30분 속초 강원 국제관광엑스포 수변공연장, 21-26일 서울 창무포스트극장.
인도네시아 소노세니 댄스그룹·중국 광둥현대무용단. 무료.
21·22일 이정희·간다 아키코, 23·24일 한상근·광둥현대무용단, 25·26일 서울발레시어터·소노세니 댄스그룹. 1만5,000원. (02)337-5691
▩벽사 한영숙 10주기 추모공연 21일 오후 7시 문에회관 대강당. 살풀이춤 태평무 승무 등. 출연 김숙자 박재희 이애주 등. 전석 초대. (02)520-8141
오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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