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국 PGA컵] 최경주 우승 "PGA 기다려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국 PGA컵] 최경주 우승 "PGA 기다려라"

입력
1999.10.18 00:00
0 0

한국남자골퍼로는 최초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진출을 노리는 최경주(29·슈페리어)가 2000년 PGA투어 최종예선전 참가를 앞두고 국내대회 시즌 2승째를 올렸다. 99한국오픈 우승자인 최경주는 16일 경기 여주 한일CC(파 72)에서 벌어진 제1회 한국PGA컵골프대회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72-66-65-71)를 기록, 일본 프로테스트 1차예선을 통과한 박노석(12언더파 276타)을 2타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최경주는 내년 PGA투어 시드권 35장이 주어지는 2000년 PGA투어 최종예선전(11월17∼22일·마이애미주 도랄골프리조트)을 위해 18일 오후 현지로 떠난다. 이번 최종예선전에는 올시즌 PGA투어 상금랭킹 90위권 밖의 프로와 2부리그인 나이키투어 및 세계각국의 톱프로 등 165명이 참가한다.

한편 강욱순은 5언더파 67타의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하며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최상호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라 올시즌 상금왕을 확정지었다. 강욱순의 시즌 상금총액은 7,989만8,357원. 박남신은 4오버파 76타로 부진, 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 13위에 그쳤다.

/남재국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