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우가 「용호상박」의 접전끝에 류웅렬의 헤딩골로 전남을 1-0으로 제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대우는 17일 전남 광양에서 펼쳐진 99프로축구 바이코리아컵 K-리그 준플레이오프 전남전에서 전반 30분 안정환의 프리킥을 류웅렬이 멋지게 헤딩슛, 1-0으로 앞서나간뒤 특유의 자물쇠수비로 전남의 파상공세를 무력화해 플레이오프 진출을 결정지었다.
대우는 20일 오후 7시 목동에서 정규리그 2위팀 부천 SK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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