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계 투자전문회사인 리젠트 퍼시픽 그룹이 해동화재의 최대 주주로 부상, 직접 경영에 참여하게 됐다. 해동화재는 15일 대주주인 김효일(金孝一) 부회장과 우호세력이 보유하고 있는주식의 40%를 리젠트 그룹에 넘기기로 했으며 18일 주식양수도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리젠트는 주식인수후 즉시 400억원을 증자자금으로 납입하고 올연말과 내년초에 추가로 200억원을 증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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