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의장 김기영·金箕英)는 지방의회로는 최초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시민모니터제를 도입, 12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시민 모니터제는 시정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점을 시민의 입장에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 시의원들이 3명씩 위원을 추천, 300여명으로 구성됐다.
시의회는 모니터 요원들로부터 월 1회 시정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출받아, 의정 활동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박진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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