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은 12일 오후2시(이하 현지시간) 크레이그 토머스 동아태소위원장(공화당·와이오밍) 주재로 윌리엄 페리 대북정책조정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대북문제 청문회를 열었다.페리 조정관은 이날 상원 동아태소위의 청문회 증언에 앞서 지난달 의회에 구두로 설명했던 「대북정책보고서」를 요약해 문서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원도 13일 오전10시 벤저민 길먼 국제관계위원장(공화당·뉴욕) 주재로 페리 조정관과 웬디 셔먼 국무부 자문관을 불러 청문회를 열 예정이다.
워싱턴=윤승용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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