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국가 안보를 이유로 자국에 진출한 외국 시장조사업체에 대해 오는 11월 15일부터 발효되는 새로운 규정에 의거, 시장 조사 기능을 엄격히 통제할 것을 재다짐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1일 보도했다.국가통계국의 한 관리는 『외국업체의 시장조사가 국가 안보와 공공의 이익을 해치는데 악용되는 사례가 많았다』며 『외국업체가 시장 및 여론조사에 대해 규제를 가하는 새 규정에 순응하지않을 경우 엄중하게 다뤄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베이징 AFP=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