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는 11일 최근 퇴임한 천보성감독 후임으로 이광은(44) 2군감독을 1군감독대행으로 임명했다. 또 신교식(44) 관리부문담당 수석부장을 야구단장으로 임명했다.LG트윈스는 이광은 2군감독이 장문석 유택현 김경태(이상 투수), 정현택 박연수(이상 수비수)를 1군 주전급으로 육성시킨 공로를 크게 평가, 신임감독으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배재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이광은감독대행은 82년 MBC 청룡에 입단, 골든글러브를 4차례 수상했으며 92년부터 코치생활을 시작했다. /김관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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