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공사를 하고 받지 못한 미수금 1억2,100만달러를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받게될 전망이다. 또 사우디아라비아가 연내 발주예정인 20억달러규모의 가스생산시설건설입찰에 한국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게 돼 제2중동건설특수가 예상된다.정덕구(鄭德龜)산업자원부 장관은 1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하심 빈 압둘라 야마니 공업전력부장관 등과 만나 한국중공업과 현대건설이 담수화설비 등의 공사를 끝내놓고도 받지못한 건설미수금의 해결을 촉구했다.
이의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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