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박소영(23)이 원샷018배 제21회 한국여자프로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억5,000만원) 정상에 올랐다.전날 선두로 치고 올라온 박소영은 8일 원주의 오크밸리CC(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최종합계 1언더파 21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박소영은 이로써 지난해 9월 테스트를 거쳐 프로에 입문한 지 1년1개월만에 데뷔 첫승을 따내는 감격을 맛봤다. 우승상금은 2,700만원.
남재국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