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정신회복시민연합, 삼남민족네트워크, 율려학교 = 지금 세계정서는 정신과 삶의 방향을 밝히는 전 지구적 패러다임의 제시와 실천을 요구하는 대전환기에 처해있다. 이에 우리 민족은 서구중심의 사고와 실천이 가져온 전 지구의 파괴와 상실을 바로 잡을 대안과 실천방안을 찾아 제시해야 한다. 이 중차대한 상황에서 또 다시 퇴행적이고 반동적인 일본 극우파의 재무장운동과 이에 대항하는 주변국가의 협소한 대응논리, 그리고 안으로 정신·행동의 방향과 구심점 상실로 민족정신이 상실될 실위기에 처해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우리의 상고사를 바로 세우고 이를 다시 19세기 민족·민주·민중사상과 연결하여 포괄적인 세계적 대안을 정립해야 한다. 남북한과 재외동포들이 함께 연합하여 민족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민족역사교육문화회의를 가까운 시일안에 소집할 것을 제의한다. (3일 개천절을 맞아 남북한과 재외동포에게 보내는 메시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