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르 이바노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다음달 초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고 이타르 타스 통신이 4일 외무부 고위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이바노프 장관은 방북중 러시아와 북한이 지난 3월 가조인한 「북·러 우호선린협력 조약」을 정식 체결할 전망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북·러 신(新)조약은 지난 61년 7월 체결된 「조·소(朝·蘇) 우호협조 및 호상원조 조약」을 대체하는 것으로 자동 군사개입조항이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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