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서울서울서울] 도심재개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서울서울서울] 도심재개발

입력
1999.10.04 00:00
0 0

도심재개발 사업은 73년9월 소공·서울역 등 12개 지역이 재발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막이 올랐다. 도심재개발의 필요성은 66년 10월31일 린든 존슨 당시 미대통령의 방한때 처음 제기됐다. 시청앞 광장에서 열린 시민환영대회를 녹화 중계한 미국의 방송사들이 도심의 무허가 판자집 등을 부각, 방영했기 때문이다. 이후 72년 9월 남북적십자회담 북측대표의 입경(立京)때도 자존심이 상한 박정희(朴正熙) 대통령이 이듬해 1월 『도심을 어떤 외국의 수도에도 손색없도록 만들라』고 지시하면서 빠른 속도로 사업이 진전됐다고 한다. 9월말 현재 도심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457개며, 이중 128개 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완료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