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 총재인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총리는 1일 모리 요시로(森喜郞) 간사장을 유임시키는 등 당3역 인사를 단행했다.총무회장에는 이케다 유키히코(池田行彦) 전정조회장, 정조회장에는 가메이 세이코(龜井靜香) 전건설성 장관이 임명됐다.
그러나 이날 출범할 예정이던 오부치 2기내각은 전날 이바라키(茨城)현 도카이무라(東海村)에서 일어난 방사능 누출사고 처리를 이유로 5일 이후로 연기됐다.
도쿄=황영식특파원
yshwa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