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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광고맨 63% "경기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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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광고맨 63% "경기 낙관"

입력
1999.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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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와 광고대행사들은 앞으로 광고시장을 긍정적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승마케팅이 최근 기업의 홍보·광고책임자와 광고대행사 매체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광고시장전망에 대해 조사한 결과, 63.3%가 연말까지 광고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했다.

기업등의 신문광고 관련 예산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 응답자는 43.7%로 TV 라디오 잡지 증 타매체에 대한 광고예산 증가를 점친 13%를 훨씬 앞질렀다. 신문광고 집행방식으로는 중앙일간지에 모두 내겠다는 경우가 34.7%로 가장 많았고 4대일간지에 게재하겠다는 응답이 26%로 다음이었다.

이은호기자

leeeun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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