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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한 생활, 성실한 자세로 신망이 두터운 「신사」. 엄정하면서 온화한 재판진행과 깔끔한 결론도출로 당사자들의 승복률이 매우 높다.법원행정처 차장 재직시 영장실질심사제를 정착시키는 등 사법개혁의 기틀을 다졌다. 전성자(全盛子·54)씨와 2남.
▲평남 평양
▲서울고 서울대법대
▲사시1회
▲대구지법 부장판사
▲대구·서울고법〃
▲제주·창원지법원장
▲법원행정처차장
▲대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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