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난로 미리 예약하세요』치솟는 기름값 때문에 벌써부터 「겨울나기」걱정이 쌓이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60~80년대 서민의 난방기구였던 연탄난로도 IMF(국제통화기금)구제금융 이후 재등장, 올해는 활발한 예약판매가 이뤄지고있다.
㈜지엠은 북한의 건강특산품인 「금강약돌」을 주물과 혼합해 왼적외선 방출 효과가 탁월한 연탄난로를 내놓았다. 난로가 연탄의 열을 받아 달아오르면 맥반석 찜질방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셈. 『약돌 난로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은 동식물의 세포분열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준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연탄 소비량도 줄여 종전에 2번 갈아야 하는 불편을 없애고 하루에 한번만 갈아도 되도록 만들었다. 난방면적 10여평용 1구3탄 난로(8만8,000원)와 25평용 3구3탄용(10만8,000원) 등 2종이 제작됐다.
일반 가정은 물론 화훼 채소농가의 비닐하우스 난방용으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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