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삼성전자] 미국에 6,000억원어치 휴대폰수출계약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삼성전자] 미국에 6,000억원어치 휴대폰수출계약

입력
1999.09.27 00:00
0 0

삼성전자는 미국 PCS사업자인 스프린트사에 2000년 한햇동안 6,000억원(5억달러)어치의 휴대폰을 납품하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국산 휴대폰의 연간 수출액으로는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는 97년부터 3년간 총 6억달러어치의 휴대폰을 수출한 바있다.

스프린트는 퀄컴 노키아 삼성전자 3대메이저로부터 단말기를 공급받고 있는데, 삼성전자는 이번 수출건으로 퀄컴 및 노키아를 제치고 미국 PCS시장에서 최대 공급업체로 부상하게 됐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수출하는 제품은 인터넷기능을 탑재한 최고급기종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출계약으로 내년도 미국 PCS시장 점유율은 20%대로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일기자

goldpar@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