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0시께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순천공단 입구 사거리에서 남해특수㈜ 소속 전남 90바 2105호(운전사 김신우·39·전남 장성군 북하면 단전리) 14톤 유조차가 빗길에 전복된 뒤 폭발했다.유조차는 전복하며 적재한 휘발유 1만4,000ℓ를 도로로 유출, 주위를 불바다로 만들며 이 일대 교통을 1시간 이상 마비시켰다. 이 사고로 공단입구에 주차해 둔 전남 2거1727 엑셀승용차 등 승용차 3대가 전소했으나 운전사 김씨는 유조차가 폭발하기 직전 차에서 빠져 나와 인명피해는 없었다
.순천=양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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