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협의회는 21일 「제18회 자연보호활동수기 공모」응모작 3,021편 가운데 변주혜(卞柱惠·분당초등학교 5년)양의 「자연사랑은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초등부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중고부와 일반부 최우수상에는 장수경(전남 해남 황산실업고)양의 「또 다른 별을 찾아야만 하는가」와 유은미(柳恩美·주부·부산 남구 문현2동)씨의 「수달형제」가 각각 차지했다.
이 행사는 자연보호협의회가 자연보호헌장선포 21주년을 맞아 한국일보사와 환경부 교육부 동원산업㈜ 후원으로 개최됐다.
최우수상외에 초등부 56편, 중고부 35편, 일반부 12편 등 103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입상자명단은 개별통보되며, 시상식은 다음달 5일 자연보호협의회가 자연보 캠페인을 벌이는 팔당대교 인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02)561_1154
김동영기자
dyki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