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시황을 보면, 대표적인 주가지수 움직임외에 빠짐 없이 거론되는 몇 가지 보조 지표들이 있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그 날 오른 종목수의 비율이다.우리나라에서도 등락주선(ADL), 등락주비율 (ADR)이라고 해서 비슷한 지표를 쓴다. 대개는 지수가 오른 날은 상승종목수가 하락종목수보다 많을 것이며, 지수가 내린 날은 그 반대 현상이 나타날 것이다.
하지만 지수가 오르고도 상승종목수가 하락종목수보다 적은 현상이 있다. 이것은 몇몇 종목만 집중적으로 상승하고 대부분 종목이 하락했음을 뜻하는데 이런때는 상승의 지속성 여부에 대해 좀더 깊이 따져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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