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가 가족사랑을 담은 직원 문예집을 펴냈다.에버랜드는 7,8월 「제1회 삼성에버랜드 문예잔치」를 통해 접수된 직원들의 편지 수필 그림 사진등 문예물 1,500여점 가운데 우수작 43점을 모아 「꿈과 행복을 가꾸는 사람들」을 발간했다.
이 책에는 남편의 건강을 걱정하면서 『담배로부터의 해방』을 부르짖은 아내의 사랑편지, 일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일본인들로부터 배운 검약정신을 소개한 수필 등 보통사람의 가족애와 소박한 철학이 가득 담겨져 있다. 인터넷 전자사보를 통해 일반인들도 읽을 수 있다.
이은호기자
leeeunho@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