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사망할 경우 사망원인과 관계없이 무조건 1억원까지 보장해주는 주부전용연금보험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나왔다.신한생명(사장 유성근·劉聖根)은 1일 이같은 내용의 주부전용 「새천년연금보험」을 내놓았다. 기존 연금상품은 자연사망시 최고 1,000만원 수준을 보장했으나 이 상품은 사망원인에 관계없이 1억원을 보장한다. 연금을 지급받을 경우엔 연금을 고액화해 실질적으로 노후생활자금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주부전용 새천년연금보험은 45세부터 연금지급 개시 연령이 다양해 고객의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연금지급 개시전에 남편이 사망할 경우엔 「1억원+적립액」을 보장하고 장해를 당했을때 최고 2억1,000만원을 보장한다. 가입고객에 대해서는 촉탁병원에서 고객을 직접 방문해 건강진단을 실시하는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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