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사는 재미동포다. 본국 연예인들이 위문공연 오면 카지노호텔에서 자주 한다. 그래서 한번 공연을 보러올 때마다 동포들은 자연스럽게 도박에 손을 대게 된다. 이로 인해 동포들의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은 장기적으로 볼 때 호텔측에서 한국연예인들에게 치루는 대가의 수백, 수천배가 넘을 것이다.동포들이 미국인들의 얄팍한 상술에 한국연예인들을 통해 놀아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얼마전 유명 트로트가수 N모씨가 토크쇼에 나와 미국 카지노호텔에서 자신을 극진히 대접했다고 자랑하는 것을 보고 화가 많이 났다. 본국 연예인들은 대학강당이나 다른 공연장에서 공연을 해야 위문공연이라는 참뜻이 살아날 것이다. /서명재·미국 뉴욕 플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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