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24일 최철(崔喆)서울지법 동부지원판사를 서울지법 부장판사로 전보 발령하는 등 법관 119명에 대한 인사를 9월1일자로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지법 부장판사 9명을 포함, 65명의 법관이 전보되고 12명이 시·군법원 판사로 지명 또는 지명해제됐다.
한편 판문점 총격요청사건과 조폐공사 파업유도 의혹사건을 맡아온 서울지법 형사 4단독 송승찬(宋昇燦)판사 등 부장판사급 5명이 명예퇴직하는 등 법관 29명이 31일자로 퇴직했다.
이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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