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상비군 서민정(대방여중)이 제18회 대통령기전국수영대회 평영 2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웠다.서민정은 24일 인천수영장에서 계속된 대회 사흘째 여중부 평영 200m결승에서 2분29초22를 기록, 97년 부산동아시안게임에서 변혜영(당시 대전여중)이 세운 한국기록(2분29초82)을 2년3개월만에 0.6초 앞당기며 우승했다.
전날 100m 우승자 구효진(구월여중)은 2분36초11로 2위에 올랐고 김인영(선화여중)과 권혜림(오산중)은 똑같이 2분36초71를 기록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김관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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