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축구협회가 지난 91년 걸프전이후 처음으로 미국 축구협회로부터 미국에서 경기를 갖자는 초청장을 받았다고 이라크 관영 INA 통신이 23일 보도했다.이 대변인은 이라크 축구협회가 "금년중 수차례의 친선 경기를 갖자는 미국 협회의 서면 초청을 받았다"고 밝히고 이에따라 최근 "양측은 미국의 여러 경기장에서열릴 예정인 경기 일정을 확정하기 위해 접촉했다"고 말했다.
친선 경기의 수익금은 질병을 앓고 있는 이라크 어린이들을 돕는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의 한 기금에 전달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바그다드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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