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터넷업체가 조사한 세계 100대 인기사이트에 국내 사이트가 4곳이나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인터넷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알렉사콤은 6월 한달동안 자사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즐겨찾은 세계 100대 인기사이트를 선정, 발표했다.
1위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운영하는 무료전자우편 사이트인 핫메일(www.hotmail.com)이 올랐으며 야후(www.yahoo.com)와 알타비스타(www.altavista.com) 홈페이지는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국내사이트로는 한글과 컴퓨터가 운영하는 포탈사이트 네띠앙(mynetian.co.kr)이 77위, 다음커뮤니케이션즈가 제공하는 무료전자우편 사이트인 한메일(www.hanmail.net)이 97위를 기록했으며 외국기업의 국내지사인 야후코리아의 홈페이지(www.yahoo.co.kr)와 정보검색기(search.yahoo.co.kr)가 각각 12위와 55위를 차지했다.
최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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