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인데 모국에서 외국지명이나 인명을 우리 글과 말로 표현할 때 어색한 부분이 많이 있어 지적하고자 한다. 예를 들면 내가 사는 Dallas의 경우 한글로 쓸 때 대부분 댈러스라고 표기하고 있다.실제발음에 가장 가까운 표현으로 외국의 고유명사를 표기한다는 것이 그 이유라고 한다. 그러나 미국인 누구도 댈러스라고 발음하는 사람은 없고 90%이상이 「달라스」라고 읽고 있다. 사소한 부분부터 고쳐야 진정한 국제화가 가능할 것이다. /김길수·미국 텍사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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