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대에서 초등교과 전담교사 연수를 받고 있는 교육생이다. 교육부는 5월29일 교원퇴직 등에 대비, 음악 미술 체육 영어의 초등교과 전담교사를 선발했다. 그러나 선발된 사람들은 2개월 동안 연수를 받고 만반의 준비를 갖췄지만 교사로 인정받지 못할 것이라는 자괴감에 빠져 있다.교육부는 법적인 뒷받침도 없이 전담교사를 선발해 놓고 9월부터 현장에 투입한다고만 강조하고 있다. 전담교사의 전문적인 지식을 교육현장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제도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박승희·인터넷 한국일보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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