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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더위피해 야간 정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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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더위피해 야간 정비 인기

입력
1999.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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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밤에 차량 정비소를 찾는 운전자들이 늘고있다. 뜨거워진 차량에 손조차 닿기 싫은 낮시간 대신 심야나 새벽에 정비소를 찾으면 오히려 작업대기 시간을 절약할 수도 있다. 이런 고객을 위해 대우자동차는 전국 49개 직영 및 협력 정비업체에서 야간 정비를 해주고있다.대우가 92년부터 시작한 「24시간 정비서비스」는 사업소별로 정비사 4~8명이 조를 구성,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교대로 당직을 서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다른 정비소들이 낮시간 문을 여는 동안만 고객을 맞았던 기존 시스템과는 차별화한 고급 서비스다. 고객 입장에선 뙤약볕에 더위를 먹어 고장난 차나 휴가등 장거리 여행에 나서기 위해 점검하러 들르는 운전자들로 붐비는 정비시간을 피할 수 있어 좋다.

대우는 24시간 정비와 함께 심야 긴급 견인 및 출동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문의 서울 (02)460-4700, 670-0800, 956-8255 인천 (032)764-9901, 520-3050 경기 (0343)421-6020, (0331)216-2103, (0344)915-8255 (0342)780-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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