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배명고전(오후6시반)승부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빅게임. 경남고는 지난 대회 우승팀이고, 배명고는 이번 대회 우승후보 1순위. 경남고는 거포 김진욱과 에이스 강민영이 청소년대표팀에 차출됐음에도 불구, 홈런 3방으로 1회전서 부산상고를 7-0 8회 콜드게임으로 이겼다. 대회 첫 완봉승을 기록한 2년생 좌완투수 장기영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대통령배 준우승팀 배명고는 성남서고를 9-2 7회 콜드게임으로 물리쳤을 정도로 막강 타력이 돋보인다. 성남서고와의 1회전서 대회 첫 만루홈런을 때린 이성재를 비롯, 석지훈 진봉석의 불꽃 타력이 매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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