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57)전 동아그룹회장과 아나운서 출신의 장은영(30)씨가 최근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일요신문에 따르면 최전회장과 장씨는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청에 혼신신고를 마쳤으며 중구청장이 8월4일부로 혼인신고가 된 사실을 최전회장에게 송부했다.
일요신문은 이같은 내용과 함께 장씨의 이름이 기재된 최전회장의 호적등본 사진도 함께 보도했다.
일요신문은 『장씨는 혼인신고전 언니집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있는 최전회장의 집을 오가며 생활해왔다』면서 『장씨가 혼인 신고를 한 뒤 장충동 최전회장 댁에서 시어머니와 셋이서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나 두사람이 공개된 결혼식은 하지는 않았으며 친척, 측근 등 몇명만이 참석한 결혼식을 했는지 여부도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의 혼인신고는 장씨 언니도 모르게 극비리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의 언니는 혼인신고사실을 확인하는 일요신문측에 『혼인신고 사실은 부모도 몰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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