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를 입은 가정들이 어렵게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때 전기시설에만 신경을 쓰는 가정이 많지만 가스사고에 대해서도 주의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도시가스와 LP가스는 침수당했을 때보다 복구할 때 훨씬 위험하다.특히 LP가스 시설의 경우 가스시설이 유실되거나 가스용기가 물에 잠기게 되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점검을 받은 뒤 사용해야 한다. 물에 잠겼던 조정기를 그대로 사용하면 내부 고무막이 찢어져 가스 유출의 위험이 높다. 또 가스레인지와 가스보일러 등도 깨끗한 물로 씻고 완전히 말린 뒤 전문가의 점검을 받아 사용해야 안전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 홍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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