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은행이 일본의 ㈜데이코쿠데이타뱅크와 합작, 신용정보업에 진출한다.금융감독원은 6일 중소기업은행과 일본 데이코쿠데이타뱅크의 공동 출자로 한일신용정보주식회사(가칭)를 설립하겠다는 내용의 허가신청서를 접수, 예비허가했다고 밝혔다.
한일신용정보의 자본금은 30억원으로 중소기업은행이 50%, 데이코쿠데이타뱅크가 30%, 소프트웨어개발회사인 ㈜한국데이타뱅크가 20%를 각각 출자한다.
한일신용정보는 신용조사업무와 채권자의 위임을 받아 불량채권의 회수를 대행하는 채권추심업무를 하게된다.
이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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