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는 5일 수해 복구를 위해 1조여원의 예산을 국회에 제출돼 있는 2차 추경예산안에 추가 반영키로 했다.임채정(林采正)정책위의장은 이날 『수해복구를 위해 1조여원 정도의 추경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면서 『나머지 수해 복구용 예산은 이미 확보돼 있는 지방비와 예비비등으로 충당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부와 여당은 6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당정회의를 열어 수해관련 예산의 추경안 반영문제를 협의한 뒤 내주 초 김종필(金鍾泌)총리 주재로 고위 당정회의를 열어 이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신효섭기자 hsshi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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